아프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이종훈, 김민서 부부에 의해 설립된 로우모는, 그들이 책상에서 일할 때 겪는 목과 어깨의 통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시장에서 자신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찾지 못하고, 결국 독창적인 발받침대를 직접 디자인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 오늘날 책상 환경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불편한 원인들
책상과 의자는 대개 평균에 맞춰져 있습니다. 평균에 꼭 맞는 몸은 드뭅니다.
회사 책상도, 공용 가구도 정해져 있습니다. 늘 주어진 대로 지내왔습니다.
알맞은 높이도, 좋은 구조도 배운 적 없습니다.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합니다.
책상과 의자를 다 바꾸자니 부담이 큽니다. 바꾼 뒤에도 맞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다리는 기댈 곳이 없었습니다.
사무실을 둘러보면 많은 사람이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다리를 꼬고, 한쪽 다리를 끌어올리고, 의자 끝에 걸터앉습니다. 동작은 달라도 모두 다리가 기댈 자리를 찾는 것입니다.
책상 의자 교체 없이, 손쉽게
쓰던 책상과 의자는 그대로 둡니다. 바뀌는 것은 발이 놓이는 자리뿐입니다.
조립도 공사도 필요 없습니다. 가구를 바꾸는 것보다 부담이 가볍습니다.
고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리가 편해지면, 좋은 자세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높이 5~19cm, 81가지 조합. 평균이 아니라 내 몸이 기준이 됩니다.
교정이 아니라, 행동설계
놓는 것만으로도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만듭니다. 사람을 다그치지 않고 환경을 바꿔, 좋은 자세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합니다. 변화의 부담을 사람이 아니라 제품이 지게 합니다.
발과 다리가 기댈 자리를 만듭니다
2단 구조로 집중과 휴식 사이의 자세 전환을 돕고, 내 자세에 맞춰 조절됩니다.
시간이 만든, 새로운 기준
2019년 로우모가 제시한 2단 구조는 업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매일 쓰는 사람들의 평점은 4.88(네이버), Good Design Korea 2022·2025로 인정받았습니다.

사용자와 함께, 하나씩 풀다
좋은 풋레스트의 조건은 화려한 기능이 아니라, 매일 쓰면서 거슬리던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책상 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은 불편을, 하나씩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발바닥만 받치는 평판에 그쳐선 안 됩니다. 집중하는 자세에도 쉬는 자세에도 자리를 내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풋레스트는 발로 누르면 슬슬 밀려나, 발이 닿지 않는 곳까지 물러나곤 합니다. 이럴 때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집니다. 좋은 풋레스트라면 바닥에 단단히 접지해, 발로 밀어도 제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폭이 좁으면 두 발을 가운데로 모으게 됩니다. 두 발을 어깨너비 그대로 올릴 수 있도록, 풋레스트는 폭 512mm 정도의 넓은 공간을 갖춰야 합니다.
발을 옮길 때 부품이 맞부딪혀 나는 소리가 없어야 합니다. 이는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흔들림 없는 단순한 구조로, 옮길 때도 조용해야 합니다.
허리를 굽혀 위치를 손으로 맞춰야 한다면 몰입에 방해가 됩니다. 앉은 자세 그대로, 발끝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몸에 맞는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각자의 신체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자세와 위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발로도 쉽게 옮길 만큼 가벼워야 합니다.
매일 체중을 받고 발끝에 밀리는 물건인 만큼, 튼튼한 소재와 단순한 구조로 오래 견뎌야 합니다.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색을 고를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먼지와 자국도 덜 드러나야 사용 시 심리적 안정감을 주게 됩니다.
발 시림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호소합니다. 온열을 더한다면 저온화상과 화재 위험을 낮추는 구조로, 몸에 부담을 덜 주는 편안하고 안전한 온열 환경을 갖춰야 합니다.
본문에 인용된 연구는 문제의 배경과 설계 접근의 타당성을 설명하기 위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내 몸에 맞지 않는 책상 — 근로자 46.7% 불일치, 적정 책상 60~79cm (ScienceDirect, 2025) ↗ 인체공학 설계 범위 5th 여성~95th 남성, 책상 68~76cm (BIFMA G1-2013) ↗ 풋레스트 사용 시 등받이 활용 경향 (ScienceDirect, 2021) ↗ 행동이 일어나는 조건: 동기·능력·촉발 (Fogg Behavior Model) ↗ ‘매 시간 자세 전환’이 보호요인 (BMC Public Health, 2022) ↗ 다리꼬기와 골반·체간 비대칭 (PMC, 2014)로우모는 사람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더 바르게 앉으라 요구하는 대신, 발이 머무는 자리를 바꿉니다. 몸은 움직여도 몰입은 이어지도록, 더 멀리 가려는 마음에 가만히 발을 맞춥니다. 그렇게 지금 앉은 그 자리가,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됩니다.
내 가능성의 자리 만들기ROUMO LC99는 바른 자세를 유도·서포트하는 책상 환경 제품이며, 의료기기가 아닙니다. 질환의 진단·치료·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느낌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검증 스펙: 받침 높이 5~19cm, 폭 512mm, 81개 높이·각도 조합.
